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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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자 귀신아' 옥택연, 김소현에 굿나잇 세레나데

기사입력 2016.08.23 23:1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싸우자 귀신아' 옥택연이 김소현에게 노래를 불러줬다.

2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 14회에서는 박봉팔(옥택연 분)이 김현지(김소현)에게 노래를 불러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현지는 귀신을 보기 시작했고, "넌 귀신 처음 봤을 때 어땠어"라며 두려워했다. 박봉팔은 "무서웠지. 울고 불고. 그땐 나도 너처럼 아무 생각도 안 났어. 떨고만 있었지. 근데 어느 순간 무섭지 않더라"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당시 명철스님(김상호)은 "사람들은 다 두려움을 안고 사는 거란다. 무섭고 두렵다고 해서 계속 도망가면 안돼요. 그럴수록 앞으로 계속 나아가야 돼. 네가 왜 혼자야"라며 박봉팔의 곁을 지켰다.

특히 박봉팔은 "두려워할 거 없어. 네 옆에는 항상 내가 있을 거니까"라며 안심시켰다. 이후 박봉팔은 잠들지 못하는 김현지를 위해 전화로 세레나데를 펼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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