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신혜선이 화보를 통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신혜선은 최근 스타&패션매거진 '인스타일'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지난 21일 종영한 KBS 드라마 '아이가 다섯'으로 순수한 매력을 뽐낸 신혜선은 6개월 넘게 연태로 살아 온 소감을 전하며 "이렇게 한 작품을 오래 촬영한 게 처음이라 애정이 많다. 사실 극 초반에는 순박하고 착한 아이인데, 겉으로는 가시 돋친 말을 해대는 연태를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어려웠다. 물론 지금은 캐릭터에 아주 익숙해졌지만, 아쉽게도 이제 그녀를 떠나 보내야 한다. 그래도 괜찮다"고 웃었다.
또 "연태는 저보다 더 행복하게 살아갈 것이다"라면서 촬영 내내 특유의 눈웃음과 귀여운 말투로 스태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애교 비법을 묻는 질문에 신혜선은 "평소 애교가 많은 편이 아닌데, 아마도 비음이 심한 목소리 때문에 그렇게 봐주시는 것 같다. 잘은 모르지만 제가 깨달은 애교의 핵심은 '절대 과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배우 김명민, 변요한과 함께 출연하는 영화 '하루'와 하반기 최고 기대작인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도 연이어 캐스팅되면서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신혜선의 화보는 '인스타일'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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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