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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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2', 북미 주요도시 개봉…현지서도 호평

기사입력 2016.08.22 08:14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영화 '국가대표2'(감독 김종현)가 북미에서 개봉했다. 

'국가대표2'는 지난 19일 북미 주요 도시에서 개봉했다. '국가대표2'는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급조된 한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가슴 뛰는 도전을 그린 감동 드라마다. 

LA 한인타운 CGV를 비롯해 풀러턴 AMC, 쿠퍼티노 AMC, 시애틀 앨더우드 AMC, 애틀란타 슈가로프 밀스 AMC, 댈러스 시네 오아시스, 시카고 쇼플레이스 12 나일스, 호놀룰루 펄리지 웨스트 16 등에서 상영 중인 '국가대표2'는 한인 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흥행 순항 중이다. 

개봉에 앞서 지난 16일에는 LA와 시카고에서 '국가대표2' 시사회가 개최됐다. 시사회에는 대한민국 전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으며 특히 LA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서향순은 "종목은 다르지만 국가대표의 자부심을 갖고 국위선양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옛날 생각도 나고, 가슴이 찡한 감동을 느꼈다. 올림픽 기간에 맞춰 미주 동포들이 자녀들과 함께 '국가대표2'를 많이 관람하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개봉한 '국가대표2'는 현재 상영 중이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메가박스 플러스엠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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