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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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런닝맨' 김세정, '힘세정'다운 막강 파워

기사입력 2016.08.22 06:45 / 기사수정 2016.08.21 23:2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팬들 사이에서 '힘세정'이라 불리는 그룹 구구단의 김세정이 '런닝맨'에서도 막강 파워를 과시했다.  

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노사연, 안문숙, 하재숙, 이미주, 김세정 등이 게스트로 등장, 런닝우먼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6명의 런닝우먼이 선택한 노래를 골랐다. 유재석은 태양의 'I need a girl'을 선택했다. 이 노래를 택한 사람은 김세정이었다. 김세정은 "'K팝스타2' 출연 당시 불렀던 곡"이라며 곡을 택했던 이유를 밝혔다.

유재석&세정, 하하&하재숙, 김종국&노사연, 이광수&이미주, 지석진&안문숙, 개리-송지효가 짝꿍으로 결정, 펀치머신 대결을 펼쳤다. 김세정은 가볍게 친 것 같은데도 591점으로 2위에 등극,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런닝볼 획득 미션 투어가 펼쳐졌다. 초식 연합을 맺은 유재석&세정, 이광수&이미주는 먼저 역기 떡볶이 대결을 벌였다. 4kg 아령을 들고 유재석이 주는 떡볶이를 폭풍 흡입하던 김세정은 결국 1개 차이로 승리했다. 김세정은 우승 보상으로 등장한 떡볶이, 주먹밥에 맛깔나는 리액션으로 화답했다.  

입당구 미션에서 다시 만난 두 팀. 초식동물끼리 처절한 입김 전쟁이 펼쳐졌다. 반칙을 일삼으며 경기를 하던 이광수, 유재석은 급기야 공이 아닌 서로에게 입김을 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과 김세정은 런닝 극장 미션에서 고추냉이와 박 깨기로 정신을 차리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최종미션, 너와 나의 연결고리가 펼쳐졌다. 짝이 아웃되면 함께 아웃되는 미션이었다. 여성 멤버들이 10분 먼저 이름표 뜯기를 시작했다. 가장 먼저 김세정과 하재숙이 맞닥뜨렸다. 하재숙을 발견한 김세정은 도망가려다 이내 생각을 바꾸고 하재숙과 연합을 하려 했다. 그때 숨어있던 하재숙이 습격했지만, 김세정은 하재숙도 놀랄 만한 힘으로 하재숙에게 맞서다 도망갔다.  

그사이 연합을 맺은 포식자들이 점점 김세정과 이미주를 압박해왔다. 버티던 김세정은 송지효, 하재숙의 공격에 아웃당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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