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특별취재팀] 조광희(23,울산시청)가 카약 싱글 200m를 최종 12위로 마쳤다.
조광희는 2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라고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누 스프린트 남자 카약 싱글 200m 파이널B(순위결정전)에서 37.265로 조 4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조광희는 전체 12위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준결승에서 35초869로 16명 중 15위를 기록해 8명까지 주어지는 결선 진출권을 얻지 못한 조광희는 9~16위를 가르는 순위결정전에 나섰다. 파이널B에서 조광희는 전체 네 번째로 통과해 최종 12위를 기록했다.
한편 금메달은 영국의 리암 히스가 차지했고, 은메달은 프랑스의 막심 보몽이 획득했다. 동메달은 스페인의 사울 크라비오토와 독일의 로날트 라우에가 목에 걸었다.
<리우올림픽 특별취재팀>
취재=조용운, 조은혜, 이종서, 김미지, 신태성, 류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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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