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 한예리, 불합격 통보에 망연자실 '늦잠까지'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청춘시대' 한예리가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2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 10회에서는 불합격 통보를 받은 윤진명(한예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발장에서 귀신이 보인단 송지원(박은빈)의 말은 거짓말이었다. 송지원은 임성민(손승원)에게 "무해한 농담, 백색 거짓말이었다"라며 변명했지만, 마음이 편치 않았다.

집에 돌아간 송지원은 하우스메이트들에게 이를 어떻게 말할지 갈등했다. "내가 고백할 게 있는데"라며 "그 전에 약속부터 해줘. 때리지 않겠다고"라면서 말문을 연 송지원.  

그때 유은재(박혜수)의 비명이 들렸다. 그 소리에 깜짝 놀란 하우스메이트들이 달려갔다. 유은재가 소리 지른 이유는 아직 윤진명이 침대에서 자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불합격하고 충격을 받은 윤진명을 보며 하우스메이트들은 "합격 전에 조금만 축하할 걸"이라며 자책했다. 이내 "윤선배니까. 금방 괜찮아질 거야"라고 자기들끼리 바랐지만, 윤진명의 기분은 나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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