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8.18 10:32 / 기사수정 2016.08.18 11:44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오는 9월 6일부터 7일 양일간 경북 경주에서 개최되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의 신규 B.I(Brand Identity)를 공개했다.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넷마블이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주최하는 특수학교(급) 장애학생 대상 정보화대회로 지난 2009부터 작년까지 '전국특수교육 정보경진대회 및 전국장애학생 e스포츠대회'라는 명칭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지난 5월 31일부터 7월 8일까지 전국 시·도 지역 예선을 통해 e스포츠대회 163개팀, 정보경진대회 235명의 학생이 '2016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의 본선 진출 티켓을 손에 쥐었으며, 9월 6일과 7일 양일간 경북 경주서 개최되는 본선대회에서 국무총리상과 장관상을 목표로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넷마블은 '장애학생 e페스티벌' 뿐아니라 장애학생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보급을 위해 2008년부터 전국의 특수학교 및 특수교육기관에 '게임문화체험관'을 설치, 기증하고 있으며, '모두의마음-동화책 장애인권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식개선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lanni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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