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케이 韓 솔로앨범, 日 음반차트 1위 '기염'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JUN.K가 한국에서 발표한 첫 솔로 앨범 'Mr. NO♡'으로 일본 음반 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2PM JUN.K(준케이)가 지난 8월9일 발표한 한국 첫 솔로 앨범 'Mr. NO♡'가 일본에서 발매된 첫날인 14일과 둘째날인 15일 일본 최대 음반매장 타워레코드 데일리 세일즈 랭킹 2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일본에서 정식 발매가 된 것이 아닌 수입반 앨범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일본에서 JUN.K의 인기는 물론 그의 음악적 역량을 높게 평가함을 알 수 있는 대목.
 
JUN. K는 이미 일본에서 두차례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아이돌을 넘어선 뮤지션으로서 인정받고 있다. 2014년 'LOVE & HATE', 2015년 'Love Letter' 모두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각각 6개 도시 10회, 5개 도시 11회에 2년 연속 걸친 솔로 투어도 성료했다.
 
또 일본에서 발표한 첫 번째 미니앨범은 일본 유력 음악 전문 매체에서 선정한 BEST앨범에 선정됐고, 일본 솔로투어는 일본 음악 전문 매체 Rainking Box의 편집장이 선정한 2014년 BEST Concert TOP10에 한국 가수로서는 유일하게 선정되기도 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J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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