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이번엔 소고기 특수부위…군침 도는 미식토크 예고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tvN '수요미식회'가 소고기 특수부위에 대해 미식토크에 나선다. 

17일 방송되는 '수요미식회' 소고기 특수부위 편에는 토니안, 엄현경, 백성현이 출연해 함께 맛깔나는 이야기들을 나눈다. 
 
토니안은 남은 배달음식을 찌개에 넣어 먹는 독특한 요리 스타일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야식을 주로 시켜 먹는다는 토니안은 "남은 족발을 버리기 아까워 다음 날 라면을 끓여 먹을 때 몇점 얹어 먹었는데 맛이 꽤 괜찮았다"고 전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린다.

요리연구가 홍신에는 이와 같은 토니안의 발언에 "돈코츠 라멘이네"라고 응수해 토니안의 요리 세계에 찬사를 보낸다. 
 
MC전현무는 "백성현이 네덜란드에서 닭볶음탕을 해준 적이 있다"며, 요섹남이라고 그를 소개했다. 백성현은 "외국 여행을 갈 때 양념장을 직접 만들어 챙겨간다"고 밝히며 마약 양념장 레시피를 전수한다.
 
이날 소고기 특수부위 편에서는 다양한 종류부터 위치, 맛과 향, 맛있게 굽는 방법 등을 세세하게 안내한다. 홍신애는 출연자들에게 취향에 따른 특수부위를 직접 추천해준다. 연예계 대표 미식가인 MC 신동엽이 "이 집을 이제서야 알게 되다니 짜증이 난다"라고까지 호평한 소고기 특수부위 맛집은 어디일지도 오늘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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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