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영화 '터널'(감독 김성훈)이 광복절 연휴에도 굳건한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16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5일 '터널'은 67만731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325만7852명을 기록했다.
'터널'은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광복절 황금 연휴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흥행 위용을 자랑했다.
'덕혜옹주'(감독 허진호)는 40만6910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395만6182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이로써 '덕혜옹주'는 16일 400만 관객 돌파가 확실해졌다.
이어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은 18만912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641만 8856명을 기록했다.
'마이펫의 이중생활'(감독 크리스 리노드)은 17만196명의 관객(누적 180만793명)을 기록하며 4위, '부산행'(감독 연상호)은 12만5141명의 관객(누적 1091만6505명)을 기록하며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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