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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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성훈♥신혜선 결혼 임박…안우연♥임수향 어쩌나 (종합)

기사입력 2016.08.14 21:02 / 기사수정 2016.08.14 21:1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아이가 다섯' 성훈과 신혜선이 결혼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52회에서는 박옥순(송옥숙 분)이 오미숙(박혜숙)의 마음을 떠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옥순은 오미숙을 불러냈고, "앞뒤 다른 시어머니한테 연태가 가서 좋기만 하겠어요?"라며 상민 어머니(박해미)에 대한 마음을 떠봤다. 오미숙은 "김상민 선수가 워낙 괜찮아서요"라며 말했고, 박옥순은 '우리 진주는 헤어지든가 말든가 연태는 시키겠다는 거잖아'라며 속으로 생각했다.

박옥순은 "아들 앞에서는 좋다 그러고 뒤에서는 우리 진주 싫다고 했다잖아요"라며 설득했고, 오미숙은 "이런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자식 혼사에 부모가 여러 마음 드는 건 당연한 건데 그걸 가지고 앞뒤가 다르다고 딱 잘라서 말씀하시는 건 좀 그렇죠. 저희 입장에서는 김상민 선수가 마음에 들고 시어머니도 연태를 워낙 마음에 들어하니까"라며 돌려 말했다. 박옥순은 "사부인은 그쪽 집에서 우리 진주를 반대하는 것도 이해한다 그 말이네요?"라며 비아냥거렸다. 

또 김상민은 이연태를 호텔로 데려갔다. 이연태는 "지난 번에 여행가자고 한 것도 내가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어떻게 상의도 없이 이런 데를"이라며 발끈했다.  김상민은 "네 상상대로 해줄 마음 없으니까 김칫국 마시지 마"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김상민은 이연태와 결혼식을 올릴 웨딩홀을 알아보기 위해 호텔에 방문했던 것. 이연태는 장진주(임수향)와 김태민(안우연)을 걱정했고, 김상민은 "태민이가 알아서 할 거야"라며 안심시켰다. 

특히 김태민(안우연)은 장진주(임수향)와 다시 만날 수 있도록 상민 어머니의 마음을 돌리려 식음을 전폐했다. 앞으로 김상민과 이연태, 장진주와 김태민이 모두 결혼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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