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8.14 18:13 / 기사수정 2016.08.14 18:1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이정재가 소다남매와 만났다.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윤진-소다남매가 이범수 응원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윤진과 소다남매는 이범수의 영화 '인천상륙작전' 부산 무대 인사를 응원하고자 부산으로 향했다. 이윤진과 소다남매가 이범수의 동료배우들에게 줄 선물을 들고 대기실을 찾았다. 이범수부터 시작해 이정재, 진세연 등이 한자리에 모여 있었다.
이정재는 소다남매를 처음 보고 함박웃음을 지으며 안아줄 준비를 했다. 하지만 소다남매는 공손하게 인사를 했다. 이정재는 순간 당황했다가 소다남매를 향해 폴더 인사를 했다. 이정재는 이범수를 꼭 닮은 다을이를 뚫어져라 쳐다보며 관심을 드러냈다.
이범수와 이윤진은 소다남매에게 집으로 초대하고 싶은 배우가 누구냐고 물어봤다. 이정재는 소을이의 선택을 받기 위해 책받침 포즈를 하고 최대한 귀여운 표정을 지어봤다. 이에 화답하듯 소을이는 이정재를 택했다. 이정재는 소을이의 선택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정재는 무대인사를 마치고 소다남매를 향한 마지막 인사도 잊지 않았다. 소다남매는 처음 만났을 때처럼 예의바르게 작별인사를 했다. 소다남매의 푹 빠진 이정재는 연신 아쉬움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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