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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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출연 미드 '센스8', 오늘(14일)부터 부천서 촬영

기사입력 2016.08.14 16:46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배우 배두나가 출연하는 미국 드라마 '센스8'이 부천에서 촬영을 진행한다.

지난 12일 부천시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총소리에 놀라지 마세요! 8월 14일(일) 20:00~24:00 부천 상동역 5, 6번 출구에서 미드 '센스8(Sense8)' 차량 추격 장면 촬영으로 인해 총소리가 들릴겁니다. 총소리가 들려도 놀라지 마세요! 양해 부탁드려요"라는 공지를 전했다. 

부천시에 따르면 오늘(14일) 오후를 비롯해 오는 15일, 17일 부천 상동역 인근 및 영광사거리에서 '센스8'의 촬영이 진행된다. 이에 해당 구역은 부분 및 완전 통제 될 예정이다. 

'센스8'은 세계 8개 도시에 흩어져 있는 8명의 주인공들이 텔레파시로 연결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현재 부천을 비롯해 런던, 베를린 등 세계 각지에서 시즌2의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매트릭스'의 워쇼스키 자매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한국배우 배두나를 비롯해 윤여정, 마동석, 차인표 등과 대릴 한나, 나빈 앤드류, 브라이언 J. 스미스, 듀펜스 미들턴 등이 출연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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