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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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공효진X조정석, 리우올림픽 韓 선수단 응원 "파이팅"

기사입력 2016.08.14 12:05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공효진부터 조정석까지 리우올림픽에 출전한 한국선수단을 응원했다. 

현재 촬영 중인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 출연하는 공효진과 조정석, 고경표, 서지혜가 리우올림픽에 출전한 한국선수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드라마 홈페이지 내 'PD노트'에 공개된 영상에서 주인공들은 이구동성으로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합니다. 파이팅"이라고 외쳤다.
 
특히 표나리 역의 공효진은 "올림픽 기간 동안 선수들의 컨디션, 그리고 날씨는 기분 좋은 맑음이라고 합니다"며 자신의 역할인 기상캐스터처럼 날씨를 언급했다. 

이어 이화신 역의 조정석은 "올림픽 기간 동안 제 마음을 리우 특파원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며 역시 자신의 캐릭터인 기자처럼 리포트했다.
 
재벌 3세 고정원 역의 고경표는 "저도 '응원의 화신'이 되어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겠습니다"는 메시지를 보냈고 극중 아나운서 홍혜원역의 서지혜는 "국가대표 선수단 여러분 파이팅! '질투의 화신'도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멘트를 전했다.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다. '원티스' 후속으로 오는 24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 예정이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SBS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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