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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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 아나운서, 방송 중 울컥 "선수들에 안타까운 마음…죄송"

기사입력 2016.08.14 09:43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방송 중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14일 오전 장예원 아나운서는 리우올림픽 축구 8강전 한국 온두라스 경기 후 "대한민국과 온두라스의 8강전을 함께 하셨는데요"라는 멘트를 하던 중 울컥하는 모습과 더불어 머뭇거렸다.

이어 장예원 아나운서는 "우리나라가 위협적인 찬스를 만들었지만 안타깝게도 8강에서 도전을 멈춰야 했다"고 말하며 다시 멘트를 멈췄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선수들의 마음이 느껴져서 안타까운 마음이다"며 "태극전사들 수고 많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장예원 아나운서는 남자 육상 400m 중계 후 "축구를 마치고 고생한 선수들을 생각해 울컥했다"며 진행에 대해 사과를 전했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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