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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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정시아 딸 서우 "무서울 땐 운동해야돼" 깜찍 발상

기사입력 2016.08.13 11:06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정시아의 딸, 5살 서우의 특별한 공포 탈출법은 '운동'으로 밝혀져 폭소를 자아냈다.

13일 방송될 SBS '오! 마이 베이비'에는 정시아 아들 준우의 특별한 생일 선물이 공개된다. 아빠 백도빈은 평소 '공룡 마니아'인 준우를 위해 생일 선물로 도마뱀을 선물했다. 하지만 도마뱀을 처음 본 정시아와 서우는 깜짝 놀라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뒷걸음질 쳤다.

하지만 위급상황에서 늘 용기를 내는 서우는 무서워 하는 엄마대신 용기를 내어 도마뱀을 가까이에서 본 뒤, 갑자기 양팔을 파닥거리며 도마뱀을 흉내내기 까지 했다. 또 무서워 고개를 돌리고 있는 엄마에게 다가가 "엄마, 무서울 때는 운동을 해야돼"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준우는 엄마와 서우의 반대를 무릎쓰고 도마뱀을 직접 키울 수 있을 것인지, 정시아-백도빈 가족의 '도마뱀 에피소드'는 13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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