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복면가왕’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31주째 유지하고 있다.
14일 방송되는 MBC ‘일밤-복면가왕’은 ‘우리동네 음악대장’ 열풍을 일으킨 하현우가 왕좌에서 물러난 후, 시청률과 화제성이 하락하는거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기존 일밤 1부에 해당하는 동시간대의 경쟁 프로그램들에 앞서며 지난주까지 31주 연속 동시간 대 1위를 기록, 시청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음악대장’이 가면을 벗었던 62회 시청률은 14.4% (이하 TNMS,수도권)였는데 ‘로맨틱 흑기사’ 로이킴이 정체를 밝힌 70회 방송 역시 14.2%를 기록했다.
14일 방송에서는 가왕 ‘불광동 휘발유’에 맞서는 4인의 준결승 진출자 ‘88올림픽 꿈나무 호돌이’, ‘소 키우는 견우’, ‘이렇게 하면 너를 찌를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 펜싱맨’, ‘신명난다 에헤라디오’의 무대와 가왕 ‘불광동 휘발유’의 감성 가득한 무대가 펼쳐진다.
가왕 ‘불광동 휘발유’와 4인의 준결승 진출자들의 치열한 전쟁에서 살아남을 복면가수는 누가 될 것인지, 14일 오후 4시 50분 ‘일밤-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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