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유도 100kg 이상급에 출전하는 김성민(29, 양주시청)이 남자 유도 대표팀 단체사진을 공개했다.
12일(이하 한국시간) 김성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들 주위에 많은 시선들, 많은 안 좋은 소리들 마음에 담지말고 당당하게 가슴을 펴자. 우리는 국가대표니까. 정말 너희들이 멋지고 자랑스럽다. 나의 마지막 올림픽을 너희와 함께 했다는게 정말 영광이였어. 동생들아 힘내자. 나도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불태우고 올테니 잘하고 한국으로 돌아가자! 유도대표팀 화이팅. 그리고 대한민국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성민을 비롯해 김원진, 안창림, 안바울, 조구함 등 남자 유도 대표팀이 환한 미소를 보이며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한편 김성민은 12일 100kg 이상급 경기에 출전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김성민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