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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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의 여왕' 박지영 "선물같은 시간, 신나게 작업했다"

기사입력 2016.08.11 16:12 / 기사수정 2016.08.11 19:3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박지영이 '범죄의 여왕' 촬영 소감을 전했다.

11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영화 '범죄의 여왕'(감독 이요섭)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요섭 감독과 배우 박지영, 조복래, 허정도, 김대현, 백수장이 참석했다.

'범죄의 여왕'에서 박지영은 아들을 위해서라면 못 할 것이 없는 아줌마 파워와 여자의 직감, 남다른 촉을 발휘해 범죄의 여왕으로 거듭나는 미경을 연기했다.

이날 박지영은 "'범죄의 여왕'은 선물같은 작업이었다. 이요섭 감독을 만났을 때부터 정말 촉이 좋은 감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제가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여준 모습 중 미경이와 같은 모습은 없었는데, 그것을 봤다는 것을 보면 촉이 좋은 것 같다. 즐겁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큰 작품, 작은 작품을 열심히 하다 보니 선물같은 작품이 왔다. 신나게 작업했다. 그런데 첫 선을 보이려니 며칠 전부터는 잠이 안 왔다"고 덧붙였다.

'범죄의 여왕'은 아들이 사는 고시원에서 수도요금 120만원이 나오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가 또 다른 사건을 감지한 '촉 좋은 아줌마' 미경의 활약을 그린 스릴러다. 8월 25일 개봉.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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