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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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홍신애 "치즈크러스트 피자, 韓 개발…역수출 돼 히트"

기사입력 2016.08.10 22:0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신동엽, 전현무 등이 피자에 대해 다양한 취향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은 피자를 주제로 가수 별, 헨리, 송훈 셰프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출연진은 피자의 끝부분에 대해 각기 다른 의견을 내놨다. 신동엽은 "치즈크러스트를 먹는데 달짝지근한 고구마가 들어오는데 미치는 줄 알았다"고 몸서리를 치며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

반면 전현무는 "난 고구마를 쪽쪽 빨아 먹는다"며 고구마 무스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송훈 또한 "나는 혁신인 줄 알았다. 크러스트를 먹게할 방법으로 고구마 무스, 치즈 등을 넣지 않냐"고 감탄했다.

요리연구가 홍신애 또한 "크러스트를 개발한 것은 우리나라"라며 "개발해서 역수출했다.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것을 가지고 가서 히트를 쳤다"고 설명해 관심을 끌었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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