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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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걸그룹' 블랙핑크, 데뷔하자마자 화장품 모델 발탁

기사입력 2016.08.09 11:09 / 기사수정 2016.08.09 11:0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YG 신인 걸그룹 블랙핑크가 화장품 브랜드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됐다.
 
블랙핑크는 YG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YG PLUS 소속 코스메틱 브랜드 문샷의 새로운 뮤즈로 활동한다.

관계자는 평균연령 19세의 블랙핑크 멤버들은 잡티 하나 없이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를 자랑하는 만큼 화장품 모델로서 매우 적합하다고 평했다.
 
그 동안 문샷의 뮤즈로 활동한 빅뱅의 지드래곤, 2NE1의 산다라박에 이어 '뉴페이스'로 발탁된 블랙핑크의 활동이 주목된다.

앞서 블랙핑크는 8일 오후 8시에 신곡 ‘붐바야’와 ‘휘파람’을 공개했다.
 
'휘파람’은 9일 오전 10시 기준 멜론, 몽키3, 올레, 네이버뮤직, 벅스, 지니, 소리바다 등 7개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해외에서도 인기 조짐이 보이고 있다. 이들의 신곡 2곡이 담겨있는 ‘스퀘어 원’은 같은 시각 홍콩, 핀란드,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노르웨이, 파라과이,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터키, 베트남 등 12개국에서 1위에 랭크됐다. 미국에서 2위, 프랑스 7위, 영국 1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YG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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