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정호영, 방송 최초로 회 뜬다…이연복과 맞대결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이연복 정호영 셰프가 게스트 예지원이 가져온 신선한 해산물로 15분 캠핑 코스요리 대결에 나섰다.

8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게스트 예지원이 이른 오전부터 사온 신선한 해산물로 대결을 펼치는 셰프들의 모습이 담긴다. 
 
이연복과 정호영은 살아있는 랍스터와 게, 싱싱한 도미까지 다양한 해산물을 사 온 예지원을 위해, 전공분야인 중식과 일식으로 각자 세 가지의 음식을 만들어 내는 캠핑 코스요리에 나섰다.
 
요리 대결에서 이연복은 MC들의 짓궂은 장난에도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빠른 손놀림으로 요리들을 뚝딱 완성해나갔고, 정호영은 ‘냉부’ 최초로 스튜디오에서 회를 뜨는 진귀한 광경까지 선사해 완성될 요리에 기대감을 높였다.
 
예지원은 15분 만에 완성된 총 여섯 가지의 요리를 앞에 두고 “이건 감히 내가 선택할 수 없는 요리다. 요리만 먹고 도망가겠다”며 승자를 결정하기 난감해 했다는 후문이다.

8일 오후 9시 30분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JTBC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