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이성배·김선경·레이디 제인·봉만대, 상상초월 반전 정체 (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아나운서 이성배, 뮤지컬 배우 김선경, 가수 레이디 제인, 영화감독 봉만대가 아쉽게 탈락했다. 

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불광동 휘발유'의 2연승을 막기 위해 등장한 도전자 8인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첫 번째 무대에 오른 '88올림픽 꿈나무 호돌이'와 '리우올림픽 마스코트 비니시우스'가 대결을 펼쳤다. '88올림픽 꿈나무 호돌이'가 다섯 표 차이로 승리했고, '리우올림픽 마스코트 비니시우스'의 정체는 이성배로 밝혀졌다.

두 번째 무대에서 만난 '소 키우는 견우'와 '베틀 짜는 직녀'는 높은음자리의 '바다에 누워'를 열창했다. '소 키우는 견우'가 판정단의 선택을 받았고, '베틀 짜는 직녀'는 홍지민의 예상대로 김선경이었다.

세 번째 무대에서 '10점 만점 10점 양궁소녀'와 '이렇게 하면 너를 찌를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 펜싱맨'이 맞붙었다. 두 사람은 라디의 '아임 인 러브'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이렇게 하면 너를 찌를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 펜싱맨'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10점 만점 10점 양궁소녀'는 가면을 벗었고, 레이디 제인이 정체를 드러냈다.

'그 음악은 제발 틀지 마세요 DJ'와 '신명난다 에헤라디오'가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신명난다 에헤라디오'가 승리를 거뒀고, '그 음악은 제발 틀지 마세요 DJ'로 출연한 봉만대는 1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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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