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대구, 나유리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타자 아롬 발디리스가 고질적인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다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삼성은 6일 대구 KIA전을 앞두고 외국인 타자 발디리스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시켰다. 고질적인 아킬레스건 통증을 가지고 있는 발디리스는 최근 그 부위 염증이 심해지면서 경기에 나설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
발디리스는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통증 정도를 살필 예정이나 정확히 어느 시점에 돌아올 수 있을지는 미정이다.
한편 발디리스의 1군 말소는 지난 5월 5일 이후 올 시즌 두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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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