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대구, 나유리 기자] KIA 타이거즈가 연패 방지를 위해 타순에 변화를 줬다.
KIA는 6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맞대결을 펼친다. 전날(5일) '에이스' 양현종 등판 경기에서 패한 KIA는 헥터 노에시가 선발로 나오는 이날 승리가 필요하다.
타순에서는 변화를 줬다. 김호령이 선발 라인업에서 빠지고 노수광이 1번 타자-중견수로 출전한다. 그리고 서동욱이 2번 타자로 노수광과 '테이블 세터'를 꾸릴 예정이다.
또 최근 2경기에서 홈런 3개를 터트린 김주형이 5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장하고, 전날 3안타 활약한 윤정우가 7번 타자-좌익수로 이틀 연속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다음은 20일 KIA 선발 라인업.
노수광(중견수)-서동욱(2루수)-필(1루수)-나지완(지명타자)-이범호(3루수)-김주형(우익수)-윤정우(좌익수)-이홍구(포수)-강한울(유격수) 선발투수 헥터 노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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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