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xportsnews.com/contents/images/upload/article/2016/0804/1470313096602.jpg)
[엑스포츠뉴스 부산, 박진태 기자] 채태인(넥센)이 역전 스리런 홈런을 폭발시켰다.
채태인은 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팀 간 10차전서 7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2-4로 뒤진 8회초 1사 1,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고, 불펜 계투 김유영의 5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역전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을 앞세워 넥센은 8회초 현재 롯데에 5-4로 앞서있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