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팔로우미7'…16주 대장정 오늘(4일) 마무리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패션앤 '팔로우미7'가 16주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

4일 방송되는 '팔로우미7' 마지막회에는 'A Better Life'라는 주제가 전파를 탄다.

이날 아이비는 "무려 16주간의 대장정을 달려왔다"며 "네 달 동안 함께하면서 팔로우미TV의 셀프 카메라를 통해 서로에 대해 색다른 면도 발견하고, 많이 알게 된 것 같다"고 그간의 소회를 밝힌다. 

아이비는 "저는 사실 가장 의외였던 사람이 바로 서효림"이라며 "반전 매력이 숨어 있었다"고 전했다. 고우리 또한 "제가 그래서 효림 언니가 좋아서 집착한다. 마지막까지 의상도 따라 입고 왔다"며 "언니랑 저랑 닮았다"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낸다. 서효림 또한 그런 고우리를 자신의 닮은꼴로 인정한다. 
 
안방마님 아이비는 "어떻게 보면 길고 어떻게 보면 짧은 16주 간의 여정을 함께 해서 정말 즐거웠고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고 최장수 MC다운 멘트로 마무리를 지었다.
 
'팔로우미7'는 지난 4월 21일 첫 방송 후 16주 동안 MC들의 뷰티 및 라이프의 꿀팁은 물론 SNS 스타들의 일상까지 공개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팔로우미7'는 4일 오후 9시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패션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