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SBS '영재발굴단'이 올림픽을 맞아 특집방송 '한중영재대격돌'을 선보인다.
3일 경기도 광명 스피돔에서 가수 강남, 방송인 샘 오취리가 참여한 가운데 '한중영재대격돌'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리우 올림픽 특집으로 방송되는 '한중영재대격돌'은 탁구, 양궁, 암산, 바둑 등 4개 종목에서 최고의 실력을 가진 한국과 중국 영재들이 한 자리에 모여 대결을 펼치는 포맷이다. 여기에 양국을 대표하는 어린이 응원단 등 다양한 영재들이 대거 참여해 볼거리를 더할 예정.
이는 '영재발굴단'이 올림픽을 맞아 선보이는 글로벌 특집 방송으로, 이 방송을 통해 한중 양국의 수많은 영재들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강남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중영재대격돌' 녹화 사진을 게재하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강남과 샘 오취리가 출연하는 '한중영재대격돌'은 오는 17일, 24일 2주간 방송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강남 인스타그램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