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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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목소리' 이세영 "윤도현 뺨 때린적 있다" 폭탄발언

기사입력 2016.08.03 12:09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개그우먼 이세영이 깜짝 놀랄만한 노래실력을 자랑했다.

최근 진행된 SBS ’신의목소리’ 녹화에는 청아하고 여린 여성 도전자가 출연했다. 노래가 시작되자 패널들은 청순한 여성 도전자의 모습을 기대하며 궁금증으로 술렁였다. 하지만 막상 무대에 도전자가 등장하고 그 주인공이 이세영으로 밝혀지자 현장은 술렁이며 깜짝 놀라기 시작했다.

이세영의 무대가 끝나자, MC 성시경은 “흠 잡을 데 없는 노래 실력”이라며 이세영의 뛰어난 가창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이세영은 “사실 원조 노래 경연 프로그램에서 우승했었다”고 자신의 화려했던 이력을 밝히며 스스로 실력자임을 입증해 객석을 폭소케 했다. 또한 대세 개그맨답게 여러 가지 개인기를 선보이며 녹화 현장의 분위기를 큰 웃음으로 들썩거리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어 이세영은 자신의 순서가 끝나가자 다급하게 “윤도현 선배님의 뺨을 때린 적이 있다”며 깜짝 발언을 더해 모두를 궁금케 만들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세영의 무대는 3일 오후 11시 10분 ’신의목소리’에서 공개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SBS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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