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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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조타, 레슬링에 유도기술 응용 '맹활약'

기사입력 2016.08.02 23:4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매드타운의 조타가 레슬링에 유도기술을 응용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2016 리우 올림픽 선전기원 제3탄 '레슬링 토너먼트 대회'로 꾸며졌다.

이날 유도 선수 출신 조타와 격투기 선수 출신 대원이 레슬링 토너먼트 대회 8강 1경기에서 맞붙었다.

조타는 유도의 안다리 기술을 응용해 태클에 성공하며 경기 초반부터 4점을 획득하며 상승세를 탔다. 대원은 조타를 들어 올려 메치면서 2점을 얻어 반격에 나서려 했다.

조타는 대원에게 2점을 내주고 바로 누르기로 2점을 따내더니 굳히기 자세를 취했다. 대원은 빠져나오려고 안간힘을 써 봤지만 역부족이었다. 조타는 대원을 상대로 폴승을 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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