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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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자 귀신아' 3%도 지키지 못했다…자체 최저 시청률 기록

기사입력 2016.08.02 08:13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싸우자 귀신아'가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는 2.39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케이블플랫폼 가입 가구, 전국 기준) 이는 '싸우자 귀신아'의 자체 최저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 박봉팔(옥택연 분)과 김현지(김소현)는 퇴마에 나섰다. 은성은 학업 스트레스 때문에 자살을 결심했고, 옥상에서 만난 귀신이 은성의 몸속으로 들어갔다.

이후 박봉팔과 김현지는 은성 어머니의 의뢰를 받고 퇴마에 나섰다. 김현지는 "은성이가 죽기를 바라는 게 아니잖아"라며 설득했고, 귀신은 "이 아이가 원하는 거야. 죽을 용기가 없어서 내가 도와주는 거라고. 아무것도 모르면서 잘난 척하지 마"라며 쏘아붙였다.

은성 어머니는 "너 잘되라고 그런 거지"라며 반성했고, 박봉팔은 귀신을 은성의 몸속에서 쫓아냈다. 이후 은성은 "엄마 미안해"라며 오열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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