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옥중화'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 27회는 21.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9.6%)보다 1.5%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 시청률인 5회(20.3%)보다 0.8%p 높다.
이날 '옥중화'에서는 소격서 도류로 한양에 입성한 옥녀(진세연 분)가 성지헌(최태준 분)과 손잡고 비밀 상단 운영을 시작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과정에서 윤원형(정준호 분)과 정난정(박주미 분)에게 복수 하기 위해 윤태원(고수 분)과 치열하게 맞붙는 등 본격적인 두뇌 싸움이 시작됐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9.3%로 집계됐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