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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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사랑' 김슬기, 지진희 천방지축 여동생 '강렬 첫 등장'

기사입력 2016.07.31 22:3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끝에서 두 번째 사랑' 김슬기가 첫 등장했다.

31일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 2회에서는 고상식(지진희 분)이 고미례(김슬기)를 구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상식은 고미례에게 짐을 들어달라고 했고, 고미례는 "내 손은 금손이라 안되는데. 골드핑거"라며 휴대폰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고상식은 "똥이나 묻히고 다니지 마"라며 농담을 건넸고, 고미례는 "아재개그"라며 쏘아붙였다. 

또 고미례는 일을 하라는 고상식의 독촉에 "요즘 총 쏘고 있어. 주유소에서. 이제부터 나오지 말래. 디젤차에 가솔린 넣었다고"라며 말했다.

고상식은 "우리 가문에 너 같은 유전자는 없거늘. 핸드폰에 얼굴 처박고 사니까 그런 거 아니야"라며 구박했다. 

특히 고미례는 고상식에게 구박을 당하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천방지축 성격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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