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아이가 다섯' 신혜선이 성훈과 결혼하기로 마음 먹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아이가 다섯' 48회에서는 이연태(신혜선 분)가 김상민(성훈)의 프러포즈를 승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상민과 이연태는 데이트를 한 뒤 헤어지면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연태는 "생각을 해봤는데요. 결혼을 하면 좋은 점이 있더라고요"라며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결국 이연태는 "결혼을 하면 이렇게 안 헤어져도 되고 자고 일어나도 아침에 또 볼 수 있고 밤에 집에 와도 또 만날 수 있고 그러면 밖에 안 나가도 되니까 돈도 절약되고 연애는 결혼을 해도 할 수 있는 거니까 굳이 미룰 필요는"이라며 프러포즈를 승낙했다.
김상민은 이연태에게 뽀뽀를 하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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