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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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소다남매는 용감했다(종합)

기사입력 2016.07.31 18:3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범수네 소다남매가 용감한 면모를 드러냈다.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범수-소다남매의 충주나들이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범수는 지난번 충주에 심어놨던 각종 작물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 소다남매를 데리고 충주로 내려갔다.

이범수는 충주에 온 김에 소다남매의 담력테스트를 해 볼 겸 미니 바이킹을 준비했다. 소다남매는 큰 무리 없이 바이킹을 타며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범수는 다을이의 애착인형 에페를 폐가 안에 가져다 놓고 소다남매에게 에페를 구출해 오라는 미션을 줬다. 소을이는 다을이의 손을 꼭 잡고 에페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국민누나라는 칭호를 얻을 정도로 누나미 가득한 소을이라도 어두컴컴한 상황에 장소도 폐가라서 방언이 터진 것처럼 혼잣말을 계속했다. 다을이는 소을이가 곁에 있어 무서워하지 않았다.

소을이는 일단 다을이를 두고 혼자 에페가 있는 곳으로 들어가서 에페를 무사히 구출해 냈다. 소을이는 에페를 구출하느라 긴장했을 텐데도 계단에서 내려오며 다을이가 다칠까 챙기기까지 했다. 이범수는 울지도 않고 씩씩하게 해내는 소다남매를 보고 놀라워하며 "아빠가 인정해 줄게"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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