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그룹 레인보우 지숙이 사진작가 자격으로 그룹 I.B.I(아이비아이) 데뷔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지숙은 지난 29일 아이비아이의 데뷔 프로필 사진을 직접 촬영하며 데뷔를 앞둔 후배들을 지원사격했다. 김소희, 윤채경, 한혜리, 이수현, 이해인의 프로필 촬영을 진두지휘한 지숙은 실내외 실외를 오가며 열정적으로 사진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
이번 지숙의 참여는 아이비아이 측의 제안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한채아의 셀프웨딩 화보를 촬영하는 지숙의 모습을 본 아이비아이 측이 프로필 사진 촬영을 정중히 부탁했고, 지숙 역시 이를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앞서 아이비아이 멤버 김소희 윤채경 한혜리 이수현 이해인 역시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프로필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지숙의 참여를 암시한 바 있다. 이들은 '선배님 감사합니다'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궁금증을 높였는데, 그 주인공은 '사진작가 지숙'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아이비아이는 8월 중순 음원 발매를 목표로 데뷔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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