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걸그룹 가수 브랜드평판 7월 조사결과, 태연 1위 경리 2위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6년 6월 28일부터 2016년 7월 29일까지의 걸그룹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4,904,010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소통과 커뮤니티량을 측정, 걸그룹 가수 브랜드평판지수를 발표했다.
그 결과 소녀시대 태연이 참여지수 1,107,500, 소통지수 288,882, 커뮤니티지수 514,572, 브랜드평판지수 1,910,954로 1위를 기록했다. 나인뮤지스 경리는 참여지수 1,078,280, 소통지수 147,708, 커뮤니티지수 246,926로 브랜드평판지수 1,472,914로 분석됐다.
7월 걸그룹 가수 브랜드평판지수 순위는 태연, 경리, 차오루, 은하, 전소미, 정연, 케이, 소유, 선미, 설현, 빅토리아, 하니, 솔라, 수지, 조이, 전효성, 혜리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걸그룹으로 활동하는 가수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가를 측정했다. 그룹이 아닌 개인에 대한 브랜드 평판을 측정해보니 걸그룹과 걸그룹 가수의 순위는 다르게 나타나고 있었다. 대체적으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는 걸그룹 가수들의 브랜드 평판지수가 높게 분석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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