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7.28 22:3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우빈이 임주환의 정체를 의심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8회에서는 신준영(김우빈 분)이 최지태(임주환)의 정체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준영은 노을(수지)의 집 앞을 찾아갔다가 최지태를 만나게 됐다. 두 사람은 노을의 집으로 들어가 신경전을 벌이기 시작했다.
최지태는 노을에게 죽을 먹이려고 애썼다. 신준영은 최지태가 노을의 입에 넣어주려던 죽 한 숟가락을 빼앗아 먹으며 맛이 없다고 했다. 노을은 신준영과 최지태를 뒤로하고 밖으로 나가 버렸다.
신준영은 최지태를 향해 "당신 누구야?"라고 말했다. 신준영은 최지태가 낡은 점퍼 안에 명품 시계를 감추고 있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면서 "너 누구야? 도둑이나 강도 이딴 건 아니지?"라고 물었다.
최지태는 순간 뜨끔했다가 "그게 뭐가 중요해. 너나나나 자격 안 되는 사람이 을이를 좋아하는 게 비극이고 불행인 거지"라고 응수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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