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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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틋' 김우빈, 이서원에 진심 고백 "수지 좋아해"

기사입력 2016.07.28 22:2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우빈이 이서원을 만났다.

2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8회에서는 신준영(김우빈 분)이 노직(이서원)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준영은 노을(수지)의 남동생인 노직이 다니는 학교를 찾아가 전교생과 전교직원에게 햄버거 세트를 돌렸다.

노직은 신준영에게 햄버거 세트 값 567만 3천원을 할부로 갚을 테니까 계좌번호를 불러달라고 했다.

신준영은 "내가 을이가 너무 좋아서 미쳐버리겠다. 밥도 못 먹겠고 잠도 못 자겠고 숨도 못 쉬겠어. 도저히 살 수가 없어. 네가 나 좀 도와줘. 도망가지 말라고 준영이 형 믿어달라고. 네 누나는 네 말만 듣는다며"라고 얘기했다.

노직은 도와달라는 신준영의 말에는 대꾸하지 않은 채 "돈 생기는 대로 소속사로 보내겠다"고 자기 할 말만 한 뒤 돌아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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