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中 드라마서 집배원 변신…덩지아지아와 애틋 로맨스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주원이 중국 드라마의 포스터를 통해 다정다감한 매력을 발산했다.

28일 중국 드라마 '애정야포유(愛情也包郵)' 측은 공식 웨이보 계정을 통해 주원과 여자주인공 덩지아지아(등가가), 삼각관계의 또 다른 남자주인공 치아오전위(교진우)가 참여한 새로운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서 주원은 다정다감한 미소를 띄고 덩지아지아를 바라보는가하면 로맨틱한 키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 컵케이크를 만드는 덩지아지아를 끌어안고 뜨거운 눈빛을 보내기도 해 극중 여자주인공에게 다정하게 다가가는 주원의 역할을 짐작할 수 있게 한다.

'애정야포유'는 이혼을 경험한 싱글맘 소하(등가가 분)가 우편배달부 신희(주원)를 만나 용기를 얻고 자립심 강한 새 삶을 찾는 이야기이다.

한편 지난해 SBS 드라마 '용팔이'로 중국 내에서 큰 인기를 끈 주원은 중국 영화 '하유교목 아망천당(夏有喬木 雅望天堂)'의 개봉과 '애정야포유'의 방영을 앞두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애정야포유' 공식 웨이보 계정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