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텔리-하이브리드 적용 스콜피오 최상급 모델 S10-2WD 출시
- 연료 7% 절감, 가격 2200만원
[엑스포츠뉴스 김현수 기자] 마힌드라&마힌드라(이하 M&M)는 자동차 정지 시 엔진이 자동으로 정지돼 연료 소비를 줄이는 '인텔리-하이브리드'가 적용된 SUV '스콜피오'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스콜피오의 최상급 모델 S10-2WD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방식인 인텔리-하이브리드 기술을 탑재했다. 인텔리-하이브리드 기술은 가속 시 동력을 보조하고 동시에 차가 정지해 있을 때 자동으로 엔진이 꺼짐으로써 연료 소비를 7% 절감 해준다. 또한 제동 에너지 재활용 기능으로 배터리 충전을 가능하게 한다.
M&M 자동차 부문 프라빈 샤 대표는 "마힌드라는 자사의 모든 제품 제작 과정에 있어 늘 지속성과 친환경을 강조해왔다"며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스콜피오는 자사가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에 부합하는 자랑스러운 결과물이다"고 말했다.
또한 "인텔리-하이브리드는 연료 소비량을 절감시켜줌으로써 스콜피오 소유자들이 자연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덧붙였다.
판매 가격은 한화로 약 2200만원(128만4000 루피)이다.
khs77@xportsnews.com/ 사진=ⓒ마힌드라그룹
김현수 기자 khs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