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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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 콩팥에 물혹 2개 발견…"젊어서 걱정 없었는데 충격"

기사입력 2016.07.27 16:16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씨스타 다솜이 콩팥 위험 판정을 받았다.
 
28일 방송되는 KBS 2TV ‘비타민’에서는 ‘내 몸의 정수기, 콩팥의 경고’를 주제로 생명의 정수기라고 불릴 정도로 우리 몸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콩팥에 대해 다룬다.
 
절반 이상이 망가져도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침묵의 장기라고도 불리는 콩팥이 우리 몸에서 콩팥이 구체적으로 어떠한 일을 하는지 알아보고, 콩팥을 건강하게 지키는 다양한 방법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이동준, 김원준, 루미코, 다솜이 게스트로 출연해 콩팥 건강에 관한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이 중 가장 나이가 어린 다솜은 콩팥 건강에 위험 판정을 받아 출연진을 경악하게 했다.
 
다솜은 “평소 정말 자주 붓는 편이다. 링거를 맞아도 붓고, 약을 먹어도 몸이 많이 부어서 오해를 받는 편이다”고 밝히며 콩팥 건강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이에 전문의는 “증상과 별개로 콩팥에 물혹이 2개가 발견 돼 위험을 줬다. 앞으로 꾸준히 관찰해 질환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솜은 “젊기 때문에 전혀 걱정하지 않았는데 충격적이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 밖에도 장기기증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또한 만성 콩팥병을 의심해볼 수 있는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콩팥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그리고 부종 관리 운동법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동준, 김원준, 루미코, 다솜, 현영, 광희, 양정원, 레이디제인, 구구단이 함께 하는 ‘비타민’은 오는 28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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