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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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네기' 박소담, 낮에는 정일우 밤에는 안재현 '흥미진진'

기사입력 2016.07.27 08:08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정일우와 안재현이 박소담의 운명적 첫 만남이 공개됐다.

tvN 새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측은 27일 배우 정일우, 안재현과 박소담의 대조적인 '낮과 밤 첫 만남' 스틸을 공개했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통제불능 꽃미남 재벌 형제들(강지운, 현민, 서우)과 그들을 인간으로 만들기 위해 로열패밀리 '하늘집'에 입성한 신데렐라 은하원의 동거 로맨스를 그린다.

공개된 스틸에는 가죽 재킷을 차려입은 강지운(정일우 분)이 분홍색 여자 가방을 들고 있다. 똑같은 가방을 가슴에 꼭 껴안은 여자가 감동받은 표정을 짓고 있고, 이를 은하원(박소담)이 의아한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다.

강현민(안재현)과 은하원의 첫 만남도 심상치 않다.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를 풍기는 은하원을 강현민이 흥미진진한 표정으로 예의주시하고 있어 첫만남부터 눈도장을 찍은 이들이 앞으로 어떤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그려낼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하늘그룹 재벌 3세이자 사촌형제인 강지운과 강현민은 서로 다른 성장과정 속에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두 사람이 은하원과 서로 다른 방식으로 관계를 진전시키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오는 8월 12일 오후 11시 첫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tvN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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