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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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렉 비욘드', 북미 박스오피스 1위…전편 넘었다

기사입력 2016.07.25 17:40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영화 '스타트렉 비욘드'(감독 저스틴 린)가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박스오피스 모조의 집계에 따르면 '스타트렉 비욘드'는 지난 22일 북미 3928개 스크린에 개봉, 2226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달성했다. 이는 '스타트렉: 더 비기닝', '스타트렉 다크니스'의 개봉 첫날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 넘는 수치다. 

'스타트렉 비욘드'의 북미 개봉 첫 주 흥행 기록은 일루미네이션의 애니메이션 '마이펫의 이중생활', '아이스 에이지'의 다섯 번째 시리즈 '아이스 에이지: 지구 대충돌', 픽사 애니메이션 '도리를 찾아서' 등 여름 시즌을 맞아 개봉한 다양한 작품을 2배 이상의 격차로 제쳤다. 

특히 '스타트렉 비욘드'는 지난 2009년 개봉했던 '스타트렉: 더 비기닝'(최종 3억 8천만 달러)의 오프닝 스코어인 400만 달러를 5배 이상의 격차로 넘었다. 

또한 지난 2012년 개봉한 '스타트렉 다크니스'(최종 4억 6천만 달러)의 오프닝 스코어 2000만 달러보다 높은 흥행 수익을 달성했다. 

'스타트렉 비욘드'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J.J. 에이브럼스와 '분노의 질주' 시리즈 저스틴 린 감독의 결합을 통해 전편을 넘는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를 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8월 18일 개봉 예정.
 
true@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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