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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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 "김재덕과 동거, 젝스키스 멤버들이 스파이로 의심"

기사입력 2016.07.25 16:50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토니안이 젝스키스 김재덕과 7년째 동거하는 것에 대한 불편함을 토로했다.

토니안은 KBS 2TV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오랜 기간 라이벌로 손꼽히던 H.O.T.의 토니안 씨와 젝스키스의 김재덕 씨가 한 집에 사는데 다른 멤버들은 어떻게 생각하던가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토니안은 “제가 듣기론, 젝키 멤버들은 굉장히 불편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더라”며 “스파이가 아니냐, 젝키에서 진행되는 걸 토니가 아는 것 아니냐고 자꾸 의심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서로 말을 아끼고 있다”며 라이벌과 동거하며 생긴 에피소드에 대해 밝혔다.

이날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배우 조은숙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한다. 26일 오후 8시 55분 방송.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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