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7.24 06:50 / 기사수정 2016.07.23 22:20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그룹 매드타운의 조타가 반전매력을 뽐냈다.
2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조타-김진경의 여름휴가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조타와 김진경은 첫날밤을 보낼 한옥 펜션에서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다. 조타는 마당에 통나무와 도끼가 있는 것을 보고 장작 패기에 돌입했다. 김진경은 성난 근육을 드러내며 장작을 패는 조타의 박력 넘치는 모습에 연신 흐뭇한 얼굴로 남편을 쳐다봤다.
조타의 상남자 면모는 민낯 공개와 동시에 소녀로 바뀌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타는 김진경보다 더 많은 스킨케어 제품을 섬세한 손놀림을 자랑하며 얼굴에 발랐던 것.
조타는 화장솜에 스킨을 묻혀 결대로 닦아내더니 이어 로션, 아이크림, 재생크림, 수분크림 등을 차례로 바르며 톡톡 두드리기 기술을 선보였다. 김진경은 예상치 못한 남편의 모습에 신기한 듯 지켜봤다.
김진경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낮에 장작 패던 오빠가 맞나 싶었다. 짐승의 껍데기 속에 소녀가 있었다"고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상남자 조타의 소녀미에 웃음을 터트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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