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부산, 나유리 기자] 발목 부위 염좌 증세가 있는 이용규가 4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한화 이글스는 22일부터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말 3연전을 치른다. 3연전 첫날인 22일 선발 라인업에 이용규의 이름은 없었다.
왼 발목 염좌 증세를 호소한 이용규는 후반기 시작 이후 kt와의 홈 3연전에서도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이날까지 4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대신 강경학이 2번 타자로 나서고 선발 중견수는 장민석이다. 부산 원정에 동행한 이용규는 경기전 배팅 훈련은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한화 김성근 감독은 이용규의 상태를 묻는 질문에 "좋지 않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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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