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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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우, 아킬레스건 통증으로 1군 엔트리 말소…윤지웅 콜업

기사입력 2016.07.22 16:51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LG 트윈스의 서상우(27)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양상문 감독은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간 6차전 맞대결을 앞두고 "서상우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서상우는 지난 21일 1군에 올라왔다. 그러나 훈련 도중 아킬레스건 부상을 호소했다. 당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할 예정이었지만, 결국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통증이 가시지 않으면서 결국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양상문 감독은 "어제 배팅을 치고나서 갑자기 아프다고 했다. 아무래도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으니 최소 2주 정도는 올라오지 못할 것 같다"고 밝혔다.

서상우는 올 시즌 50경기 나와 타율 2할5푼 3홈런 11타점의 성적을 거뒀다.

한편 서상우가 내려가면서 투수 윤지웅이 콜업됐다. 윤지웅은 올 시즌 27경기나 나와 2승 5홀드 평균자책점 7.52를 기록하고 있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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