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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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문 감독 "허프, 안정적으로 공 던졌다"

기사입력 2016.07.22 16:45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LG 트윈스의 양상문 감독이 전날 첫 선발 등판한 데이비드 허프(32)에 대해 이야기했다.

허프는 지난 21일 고척 넥센전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해 6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12일 스캇 코프랜드의 대체 외인으로 LG 유니폼을 입은 허프는 지난 14일 한화전에서 구원 등판해 1⅔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이날 선발투수로 첫 모습을 보였다. 비록 4실점이 있기는 했지만, 양상문 감독은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양상문 감독은 22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안정적이고 괜찮았다. 나광남 주심에게도 물어보니까 좋은 공을 던진다고 하더라"며 "교체를 잘 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제구가 생각적으로 좋았고, 폼도 간결했다. 첫 선발 등판이라서 긴장한 모습이 있었지만, 다음 경기가 잠실 홈 경기인 만큼 더 안정적으로 던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 ⓒLG 트윈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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