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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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 임주환 향한 수지 마음에 질투 (종합)

기사입력 2016.07.21 23:31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수지가 김우빈의 무대를 보고 반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6회에서는 신준영(김우빈 분)이 노을(수지)을 데리고 거제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준영은 노을을 데리고 거제로 향했다. 신준영이 막무가내로 나오자 노을은 불만을 느꼈지만, 어쩌지는 못했다. 방파제에 도착한 노을은 함께 죽자고 오기를 부렸지만, 신준영은 정말로 바다로 뛰어들 것처럼 차에 시동을 켰다. 깜짝 놀란 노을은 "죽을 거면 혼자 죽어라"라며 차에서 내려 버렸다.

매점으로 들어가 소주를 구입한 노을은 바닷가에 앉아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노을이 최지태(임주환)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과 사귀자고 애원을 하는 모습을 본 신준영은 참을 수 없는 분노에 휴대폰을 던져 바다에 던져 버렸다.

신준영이 노을을 업고 있을 때에도 노을은 아저씨만을 불렀다. 신준영이 노을이 토한 옷가지들을 빨고, 노을의 옷을 갈아입히는 등의 배려를 배풀었을 때에도 노을은 신준영에게서 등을 돌렸다.

결국 신준영은 "나에게 등을 돌리는 또라이를. 나를 봐주지 않는 너를. 그 사람에게 보내야 할까. 내 고백이 늦은 것은 아닐까"라고 중얼 거렸다.

이후 아무런 이유 없이 사라져 버렸던 신준영은 노을이 자신을 찾아왔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그녀를 외면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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